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콩 경무처 (문단 편집) === [[중국]]의 영향 === 홍콩 경찰학교가 홍콩 반환 25주년 기념식을 위해 기존에 사용하던 [[영국군]] 제식[* 창설 당시부터 쓰고 있었던 제식이다.] 대신 [[중국 인민해방군]] 장교단으로부터 [[중국 인민해방군]]이 채용하는 [[프로이센]]과 [[소련군]]/[[러시아군]] 식 [[거위걸음]] 제식을 교육받기 시작했다는 보도가 현지 언론을 통해 나왔다.[* 사실이라면 일선 경찰관 입장에서 좋은 소식은 아닐 것이다. 중국이 채용한 [[러시아]]식 거위걸음은 연습하다가 '''발에 피가 날 정도로 빡세고''' 공식 행사 때는 병사들의 오와 열을 맞춘답시고 몸에 작대기로 오와 열을 강제로 맞추게 하는 등 별로 좋다고는 할 수 없기 때문(...)이라고 한다. [[영국군]] 제식은 [[영국군 근위대|근위대]]의 사례를 보면 어려워 보이긴 하지만 거위걸음에 비하면 새 발의 피다. 물론 러시아군 의장대가 승리의 날 등에 거위걸음을 잘만 선보이기는 하지만 러시아 병사들의 하체건강이 그닥 좋지는 않다는 얘기가 있다. 특히 거위걸음을 심하게 하는 러시아군 [[여군]] 의장대가 이러한 불만이 많다.] 이에 대해 [[크리스 탕]] 홍콩 경무처장은 영국군 제식은 유지할 계획으로, 중국 인민해방군식 거위걸음을 내부에 도입할 계획은 없으며 언론에서 보도한 내용은 내년 홍콩 반환 기념행사에 선보일 국기 게양식 훈련의 일환이라고 언급하며 논란을 해명했다. [[https://amp.scmp.com/news/hong-kong/law-and-crime/article/3122756/hong-kong-police-receive-peoples-liberation-army|SMCP 보도]] 이와 유사한 사례로 [[2020년]] [[3월 27일]] [[홍콩 입경사무처]]에서 기존의 영국식 제식과 함께 [[오성홍기]]를 옮기는 인민해방군 제식을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을 맞아 입경사무학원 생도들의 졸업식에서 선보인 바 있다. [[https://m.youtube.com/watch?v=PKwd7fmHXlQ&feature=youtu.be|영상]] 국기 하강식 등에 있어서 중국 본토 및 마카오와의 제식 통일과 영국 식민지 잔재 청산을 이유로 2022년 7월 1일부로 중국식 제식으로 바뀌었다.[[https://m.yna.co.kr/view/AKR20220527143300083?section=international/all|#]] 물론 마카오는 진작에 중국 본토와 제식을 일체화했으므로 딱히 중국화 어쩌구 하는 문제라기보단 같은 나라로 반환되면서 자연스러운 통일로 보면 될 것이다. 홍콩 경찰이 창설 시엔 영국의 영향을 받았지만 반환 후 중국을 통해 러시아의 영향도 받기 시작했다 정도로 이해하면 될 듯 하다.[* 중국의 행정 정책도 지방정부가 추진하는 것은 공산당과는 무관하고 지방 정부가 재량껏 알아서 하는 일들이다.] 중고교 학생들에게도 중국식 제식을 훈련시키고 있다.[[https://m.yna.co.kr/view/AKR20230919083700074?section=international/all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